일상을 담다

(진천) 신척 저수지 야경을 담다

쩨이와이 2023. 9.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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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사진 찍는 거에 재미를 붙여서 퇴근하기 전에 항상 오늘은 어디를 가보지 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진천에 위치한 신척 저수지를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보니 낮보다는 밤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근데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허공에 쉐도우 복싱하면서 걸어갔네요...

도착해서 DLSR로 한컷

저수지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없어요..
밤이라 잘 안보였는지 모르겠지만 물보단 큰 잎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수지와 대칭을 이루는 다리 불빛!

사진에는 큰 잎들이 이뻐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무섭습니다...

중간에 쉴 수있는 정자

여기는 걸어가다가 보여서 찍어봤어요ㅎㅎ 저기서 앉아서 조금 쉬려고 했는데 사실 저긴 너무 어두워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무서워서 지나친 건 아니에요ㅎㅎ

무지개 불빛 다리

여기 신척 저수지는 다리 불빛이 계속 바뀌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산책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사진을 찍으러 간거였지만 산책로가 잘 되있어서 사진보단 저수지 구경하면서 걸은 시간이 다 많은것 같네요..😆

끝으로 밤하늘에 별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를 해야겠어요ㅎㅎ 제가 별 찍는걸 좋아해서 밤만 되면 하늘부터 본답니다.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

렌즈가 좀 더 좋았더라면 더 예쁘게 찍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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